내수 전년 동월대비 30.8% 성장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8월 한 달간 내수 6201대, 수출 3856대를 판매해 총 1만57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30.8%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QM3로 총 2119대가 판매됐다. 특히 지난 4월 이후 5개월 연속 월 2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올 1~7월 누적 판매 통계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 세단 모델 총 29종 중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판매 증가를 이룬 오직 단 두 모델인 'SM7 Nova'와 'SM5 Nova'는 각각 675대와 1623대의 월 판매 실적을 보였다.
특히 'SM7 Nova LPe'는 출시 첫 달 404대 팔려, SM7 모델 판매실적은 전월대비 83.9%, 전년 동월대비 192.2% 뛰었다.
수출 실적은 닛산 로그 모델이 연식 변경으로 생산 시기가 조정되면서 전체 물량이 총 3856대로 기존 수출 물량과 비교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