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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피크제 도입 공공기관 315곳 중 96곳으로 늘어


입력 2015.09.01 16:11 수정 2015.09.01 16:12        스팟뉴스팀

준정부기관 40곳, 기타 공공기관 25곳, 공기업 21곳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까지 316개의 공공기관 중 96곳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따라서 전체 공공기관의 30%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됐다. 사진은 지난 7월 28일 오전 국회 앞에서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등이 참여한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청년본부가 임금피크제 입법화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까지 316개의 공공기관 중 96곳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따라서 전체 공공기관의 30%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됐다. 사진은 지난 7월 28일 오전 국회 앞에서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등이 참여한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청년본부가 임금피크제 입법화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96개으로 늘었다. 대형 공기업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올해 말까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한 정부정책에 탄력을 받게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까지 316개의 공공기관 중 96곳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따라서 전체 공공기관의 30%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됐다.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대형 공기업은 한국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 공사 등이며 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 40곳, 기타 공공기관 25곳, 공기업이 21곳이었다.

정부는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4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6개 기관에서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임금이 조정되는 기간은 평균 2년 7개월 정도다.

정부는 현재 추가로 94개 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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