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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로저스 2군행 이유, 엔트리 복귀 언제?


입력 2015.09.01 16:22 수정 2015.09.01 16:23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지난달 27일 NC전 이후 2군서 휴식 부여 받아

한화 로저스 2군행 이유, 엔트리 복귀 언제?

휴식 차원에서 2군행을 명받은 한화 로저스. ⓒ 연합뉴스 휴식 차원에서 2군행을 명받은 한화 로저스. ⓒ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의 특급 외국인 에스밀 로저스가 2군행을 명받았다.

한화는 지난달 28일 로저스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로저스의 2군행 이유는 부상 때문이 아닌 휴식 차원에 의한 배려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초 합류한 로저스는 8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이 중 3경기를 완투로 장식했다. 성적 역시 3승 1패 평균자책점 1.79로 아주 뛰어나다.

하지만 너무 많은 공을 던진 것이 화근이었다. 특히 로저스는 지난달 27일 NC전에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3실점으로 제몫을 다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 무엇보다 129개의 투구수를 기록, 체력 안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성근 감독은 로저스의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고 10일 휴식을 부여한 상황이다. 예정대로라면 로저스는 오는 6일 등판할 전망이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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