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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이주노 "아이가 셋인데…집 월세도 못내"


입력 2015.08.31 17:17 수정 2015.08.31 17:19        김명신 기자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실상 변제 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데일리안DB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실상 변제 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데일리안DB

이주노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실상 변제 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주노 측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재 이주노의 상태는 파산 직전의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집 월세도 못내고 있을 만큼 자금 사정이 나쁘다”며 “이번 사건의 고소인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으로부터 돈을 빌린 것으로 알고 있다.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재기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013년 지인으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한편 이주노 아내 박미리 씨는 지난 5월 셋째를 출산한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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