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결혼 전, 흘러내린 드레스에 남자들 '심호흡'
한고은 결혼 전, 흘러내린 드레스에 남자들 '심호흡'
한고은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 방송 도중 드레스가 흘러내린 순간도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배우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한고은의 의상을 보고 "오디오에 걸린다고 하니까 머리를 뒤로 넘겨달라"고 말해 흑심 가득한 거짓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말하던 도중 한고은 의상이 어깨 밑으로 내려가자 MC 허지웅과 유세윤이 심호흡을 하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이에 신동엽과 성시경은 "그럴 때일수록 똑바로 쳐다봐야지"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한고은은 이어 남자 MC들의 귀를 쫑긋하게 하는 발언을 했다.
MC 성시경이 키스에 대해 묻자 한고은은 “키스에 대해 칭찬은 해준다”며 “잘 못하면 그 다음부터는 안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고은은 30일 오후 4세 연하의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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