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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 "'복면가왕' 출연, 진짜 이유"


입력 2015.08.30 18:41 수정 2015.08.30 18:41        부수정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전설의 기타맨은 보이그룹 엑소 멤버 첸이었다.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전설의 기타맨은 보이그룹 엑소 멤버 첸이었다.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전설의 기타맨'은 보이그룹 엑소 멤버 첸이었다.

3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전설의 기타맨'과 '네가 가라 하와이'의 11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열렸다.

가왕 방어전에 나선 '네가 가라 하와이'는 정경화의 '나에게로 초대'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선보였고, '전설의 기타맨'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네가 가라 하와이'가 '전설의 기타맨'을 64대 35로 꺾고 가왕에 올랐고, 복면은 벗은 '전설의 기타맨'은 인기 그룹 엑소 보컬 첸이었다.

엑소 첸은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엑소의 첸이 아닌 첸이라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했다. 또한 냉정한 평가를 받고 싶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왕이 되지 못해 아쉽지 않으냐"는 질문에 첸은 "안 아쉽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내게 이 무대가 의미가 컸던 것 같다. 평가단분들 감사드리며 가왕의 노래를 뒤에서 들으면서 나 같았어도 가왕에게 투표했을 것 같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엑소 첸은 "노래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보컬로서 가능성이 크다는 말을 들어 좋았다. 말을 들었다. 나한테 '더 잘해야겠다'고 불을 지피는 말이었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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