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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샤방스톤 김형중 "무대 울렁증 때문에..."


입력 2015.08.30 17:49 수정 2015.08.30 17:51        스팟뉴스팀
'복면가왕' 샤방스톤은 가수 김형중이었다. 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샤방스톤은 가수 김형중이었다. 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샤방스톤은 가수 김형중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을 향한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2번째 대결에서는 '밤에 치는 장미'가 '빛의 전사 샤방스톤'을 누르고 승리한 가운데, 가면을 벗은 '빛의 전사 샤방스톤'의 정체는 바로 김형중이었다.

김형중은 토이의 '좋은 사람', '그랬나봐'로 사랑받은 감성 보컬. 김형중은 카메라 앞에 서기 힘든 무대 울렁증으로 그간 많은 무대에 서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김형중은 "복면을 쓰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는 과정이었다"고 고백했다.

김형중은 "가면을 쓰니 용기가 생기더라. 생전 처음 한 모습이 가면의 힘인 것 같다. 앞으로 가면 없이 장난스러운 모습 보일 수 있는, 카메라 앞에서도 긴장하지 않는 김형중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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