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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미 정체, 신효범? 증거는 역시 '이것'


입력 2015.08.30 10:30 수정 2015.08.30 10:31        스팟뉴스팀
'복면가왕'에 출연한 장미의 정체가 화제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신효범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장미의 정체가 화제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신효범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장미의 정체가 화제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신효범이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밤에 피는 장미'는 '축하해요 생일케이크'와 함께 듀엣으로 버블 시스터즈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단 1표 차이로 '밤에 피는 장미'가 생일케이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가수 김현철은 '밤에 피는 장미'를 "고음이 주특기인 가수"라고 극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밤에 피는 장미'의 정체로 신효범을 꼽고 있다. 누리꾼들의 제시한 증거는 '밤에 피는 장미'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음색, 그리고 마이크를 잡을 때의 손동작 습관이 신효범과 유사하다는 점 등이다.

신효범은 1989년 1집 앨범 '사랑을 누가'로 데뷔했으며 '난 널 사랑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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