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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연하 일반인과 초고속 결혼 결심한 이유


입력 2015.08.30 10:18 수정 2015.08.30 11:22        부수정 기자
배우 한고은이 30일 결혼한다.ⓒ데일리안 DB 배우 한고은이 30일 결혼한다.ⓒ데일리안 DB

배우 한고은이 '품절녀'가 된다.

한고은은 30일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한고은의 예비신랑은 네 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한고은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교제 기간은 길지 않으나, 한고은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생겨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결혼식은 일반인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해 소박한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취재 빛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고은 씨는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고은 씨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고은은 드라마 '보디가드', '사랑과 야망', '꽃보다 아름다워', '경성스캔들', '사랑해서 남주나' 등에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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