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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커목걸이란? '레옹' 아이유도 선택한 '잇 아이템'


입력 2015.08.29 18:37 수정 2015.08.29 16:39        스팟뉴스팀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초커목걸이를 주고 받는 일이 많아지면서 초커목걸이란 악세사리가 화제로 떠올랐다.

초커목걸이는 ‘목을 조이는 것’이라는 뜻에서 전화되어 ‘목에 알맞게 감기는 목장식’을 말한다. 이에 짧은 목걸이, 목에 감는 보석을 배합한 주얼드 칼라, 목에 감는 가느다란 목도리, 또한 세운 깃 등도 초커라 할 때가 있다.

지난 1994년 개봉 이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보유하는 킬러 영화 ‘레옹’ 속 마틸다가 착용한 초커목걸이가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잇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극중 마틸다는 작은 팬던트가 달린 검은 초커를 자주 착용한다. 초커는 목을 감싸고 달라붙는 스타일의 목걸이로 어깨선이나 목이 많이 드러낸 옷에 매치하면 좋다. 특히 최근 또 다른 인기 패션의 뷔스티에와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쉬함을 뽐낼 수 있다.

이처럼 심플한 스타일에 여러 액세서리를 더하기보다 초커 하나만 착용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가 있는 스타일을 쉽게 완성시킬 수 있다. 특히 최근 아이유와 공효진이 착용해 초커목걸이의 인기는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015 영동 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아이유가 박명수와 함께 ’레옹‘ 무대를 펼친 가운데 마틸다로 변신, 초커 목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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