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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보라던 D컵 유승옥, 블랙탄 탓에 ‘미삽입 증거’ 제시


입력 2015.08.29 06:17 수정 2015.08.29 06:34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유승옥 ⓒ 더 셀러브리티 유승옥 ⓒ 더 셀러브리티

방송인 유승옥 측이 가슴수술 의혹에 유감을 표명하며 보형물 미 삽입에 대한 진단서와 CT촬영분을 증거로 내놓았다.

28일 유승옥 소속사 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MBC 다큐 프로그램 ‘다큐스페셜-머슬녀 전성시대’ 방송 후 불거진 유승옥의 가슴 수술 의혹에 대해 해명하면서 모 외과에서 촬영한 X-RAY와 CT 촬영분, 보형물 미 삽입에 대한 진단서를 공개했다.

MBC ‘다큐스페셜’ 외주 제작팀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권유 받은 유승옥 소속사 측은 촬영을 진행하던 중 사전 협의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마찰로 제작팀과 합의 하에 촬영을 중단했다.

하지만 지난 8월 24일 소속사의 동의 없이 해당 방송분인 비키니 착장과 운동 영상이 전파를 타게 됐고, 촬영 당시 우려했던 장면 중 하나인 겨드랑이 부근의 블랙탄이 마치 가슴수술 흉터처럼 전파를 탔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승옥이 그동안 방송에서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왔는데 방송 이후 모두 거짓처럼 퇴색 돼 광고주들이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CT촬영분과 진단서 공개 이유를 밝혔다.

유승옥은 각종 방송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위해 마사지에 주사, 지방흡입 등을 경험했으나 결국 예쁜 몸매 만들기는 운동이 최고였다”며 “가슴은 D컵으로, 성형 의혹을 많이 받는 편이지만 가슴 수술을 한 적 절대 없다. 만져봐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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