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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박세리-이덕화 섭외 이유는?


입력 2015.08.28 16:24 수정 2015.08.28 16:24        부수정 기자
골프여제 박세리와 배우 이덕화가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SBS '힐링캠프' 이덕화 출연분 화면 캡처 골프여제 박세리와 배우 이덕화가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SBS '힐링캠프' 이덕화 출연분 화면 캡처

골프여제 박세리와 배우 이덕화가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28일 SBS에 따르면 박준철 박세리 부녀와 이덕화 이지현 부녀가 다음 달 6일 방송부터 '아빠를 부탁해'에 합류한다.

SBS는 이날 '아빠를 부탁해'의 기존 멤버 중 강석우와 조민기 부녀가 3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SBS는 "부상으로 휴식 차 국내에 머무는 박세리 선수가 '아빠를 부탁해'를 평소 즐겨보다가 제작진의 권유로 새로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에만 전념, 특별한 유년시절 추억이 없는 박세리 부녀는 새로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덕화 부녀에 대해서 SBS는 "젊은 시절 바쁜 아빠 때문에 함께한 추억이 없는 딸이 어느새 결혼 적령기가 됐다는 이덕화가 더 늦기 전에 30대 딸과 함께하는 시간을 좀 더 보내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박세리에 이어 이덕화 부녀가 새 가족으로 합류하면서 더욱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세대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부녀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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