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결혼 신소연, FA 계약 봤더니 “신부 좋겠네”
강민호 결혼 신소연, FA 계약 봤더니 “신부 좋겠네”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SBS 신소연 기상캐스터와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의 연봉이 새삼 화제다.
강민호는 2013년 시즌 후 FA 시장에서 4년간 총 75억 원에 롯데와 재계약했다. 특히 연봉으로만 10억 원을 받아 포수 연봉 톱을 차지했다.
계약을 맺은 직후 2014시즌에는 98경기에 나서 타율 0.229 홈런 16개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지만 올 시즌에는 28일 현재 100경기에 나서 타율 0.313 홈런 29개로 포수 연봉 톱에 걸맞는 활약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강민호는 지난 2012년 시구자로 나선 신소연과 연을 맺은 뒤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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