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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화보,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 '여신 자태'


입력 2015.08.28 13:29 수정 2015.08.28 13:31        부수정 기자
배우 천우희의 근황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얼루어코리아 배우 천우희의 근황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얼루어코리아

배우 천우희의 근황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얼루어 코리아가 28일 공개한 화보에서 천우희는 소녀와 여인의 경계에 있는 가을 여자로 변신했다.

사진 속 천우희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으로 청초한 매력을 더했다.

영화 '한공주' 이후 '손님', '뷰티인사이드', '곡성', '해어화'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천우희는 지난 1년간 작품 활동에 몰두했다.

천우희는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격려를 해주신다. 하지만 아무리 칭찬을 받아도 나 스스로 만족이 안 되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8이 칭찬이면 나는 2의 비판을 본다. 자신을 괴롭히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본인에게 의심이 많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천우희는 "자기 일에 만족감을 느끼는 순간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연기 실력이 있는지, 그걸 꾸준히 보여드릴 수 있는지 생각한다. 더 유명해질수록 어려워진다"고 답했다.

담당 에디터는 "천우희는 자신과 조금도 닮지 않은 캐릭터들을 오로지 연기의 영역 안에서 창조한다. 진짜 연기자다. 카메라 뷰파인더 앞에서도 자연스럽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1940년대 경성을 무대로 당대의 음악과 사랑을 다룬 영화 '해어화' 촬영 중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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