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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그녀' 김혜수 vs 김고은, '아찔 각선미'


입력 2015.08.28 11:22 수정 2015.08.28 11:24        김명신 기자
배우 김고은과 김혜수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퍼스트룩 배우 김고은과 김혜수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퍼스트룩

배우 김고은과 김혜수의 화보가 새삼 화제다.

영화 '차이나타운'의 김혜수와 김고은이 패션지 화보를 통해 영화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 유혹에 나섰다.

퍼스트룩 화보에서는 김혜수와 김고은은 관능적이면서도 매니시한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김혜수와 김고은이 함께 한 컷에서 두 여배우는 도발적인 포즈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매혹시킨다. 또한 충무로의 투 톱 여배우다운 강렬한 포스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며 영화 속에서 단 한 번의 선택 이후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되는 엄마와 일영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화보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이전부터 김고은이란 배우에게 관심이 많았다. 아직 드러난 것보다 가진 것이 더 많은 배우란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또래 배우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차이나타운'이 김고은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 같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김고은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김고은 역시 "김혜수와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을 듣고 환호성을 질렀다. 예전에 한 라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 김혜수를 뽑은 적이 있었는데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장에서도 직접 연기를 모니터해주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줬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영화 속 두 여배우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상승 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고은 각선미 대박", "김고은 김혜수를 눌렀네", "글래머 자태만큼은 김혜수가 갑" 등 의견을 전했다.

한편 김고은은 tvN '치즈인더트랩'으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서며 김혜수는 마동석과 함께 한 '가족계획' 촬영에 돌입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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