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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리버풀도 원했다 '스털링 대체자'


입력 2015.08.27 22:35 수정 2015.08.27 23:31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손흥민. MBC 방송화면 캡처 손흥민. MBC 방송화면 캡처

손흥민 토트넘? 리버풀도 원했다

손흥민(23·레버쿠젠)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독일 유력 일간지 ‘빌트’는 2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손흥민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08억원)로 알려졌다.

성사된다면 역대 한국선수 최고액이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EPL 명문 리버풀도 손흥민을 노린 바 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최근 리버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손흥민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손흥민 원소속팀 레버쿠젠에 1500만 파운드(약 245억 원)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또 리버풀 측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은 라힘 스털링 대체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수 년 전부터 손흥민에 호감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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