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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테 사전계약 돌입


입력 2015.08.26 17:10 수정 2015.08.26 17:10        윤정선 기자

전국 현대차 영업점 통해 사전 계약 돌입…9월초 출시 예정

사전 계약 고객에게 프리미엄 쿠키세트 제공

신형 아반떼 외관 렌더링 이미지 ⓒ현대차 신형 아반떼 외관 렌더링 이미지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는 9월 초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사전 계약을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2010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이다. 스포티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주행성, 편의사양 등을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의 사전 계약을 실시하면서 신형 아반떼에 적용한 최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도 대거 공개했다.

신형 아반떼는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 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여 경보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 뒤쪽으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트렁크 문이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등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에 △광시야각 및 고휘도로 주·야간 시인성을 향상시킨 '8인치 와이드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더욱 우수한 품질의 길안내를 제공하는 '블루링크 2.0'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더불어 신형 아반떼는 차체 강성 보강 및 샤시 구조 최적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안락한 주행감을 구현했다.

차체 기본 구조 혁신 및 초고장력 강판 비율 확대,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등 개선된 안전 장비 적용으로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충돌 안전도 평가 최고등급 성능을 확보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신형 아반떼는 서스펜션 구조와 전동식 조향장치(MDPS)를 조정해 최상의 안정성과 조향감을 확보했다. 흡차음재 확대 적용 등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아울러 신형 아반떼는 기존 U2 1.6 엔진에 7단 DCT(옵션)를 장착해 고효율, 고연비를 달성했다. 1.6 GDi 엔진은 가속응답성을 높였다.

신형 아반떼 내장 렌더링 ⓒ현대차 신형 아반떼 내장 렌더링 ⓒ현대차

신형 아반떼의 내장 디자인은 와이드한 수평형 레이아웃에 운전자 친화적 설계(HMI)를 통해 정돈된 모던함과 차급 이상의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아반떼는 동급 최고의 안전, 편의사양을 통해 국내 최고의 준중형 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며 "국내 단일차종 최초 글로벌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인 아반떼의 인기를 신형 아반떼가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사전 계약과 함께 사전 계약 후 9월까지 출고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LA오토쇼, LA 카운티 미술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에 방문하는 투어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쿠키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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