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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젖은 레이싱 모델 정정아 "편한 휴식이란..."


입력 2015.08.26 14:57 수정 2015.08.26 15:00        스팟뉴스팀

우윳빛깔의 물과 모노톤의 차분한 의상으로 '안락함' 표현해

레이싱 모델 정정아 ⓒ이상헌 포토그래퍼 레이싱 모델 정정아 ⓒ이상헌 포토그래퍼

어머니의 양수와 같은 편안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모델 정정아는 우윳빛깔의 물에 포근히 누워 포즈를 취했다. ⓒ이상헌 포토그래퍼 어머니의 양수와 같은 편안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모델 정정아는 우윳빛깔의 물에 포근히 누워 포즈를 취했다. ⓒ이상헌 포토그래퍼

19인치 개미허리로 파격적인 섹시를 선보였던 레이싱 모델 정정아가 이번에는 '편안함'이 온몸에 스며드는 화보를 촬영했다.

정정아는 이번 화보에 휴식의 이미지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의상과 소품 모두 안락한 느낌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그녀가 직접 골랐다. 특히 모노톤에 가까운 차분하고 따뜻한 색감의 의상 선택은 편안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화보의 배경이 된 물은 어머니의 양수와도 같은 편안한 이미지를 연출해 줬다. 우윳빛깔의 물은 정정아가 편안함을 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배경이 됐다는 후문이다.

레이싱 모델 정정아 ⓒ이상헌 포토그래퍼 레이싱 모델 정정아 ⓒ이상헌 포토그래퍼

레이싱 모델 정정아 ⓒ이상헌 포토그래퍼 레이싱 모델 정정아 ⓒ이상헌 포토그래퍼

그녀는 장미 한다발을 품에 안고 어느 때보다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평소 정정아의 강렬한 섹시미에 익숙했던 그녀의 팬들은 이번에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을 것이다. ⓒ이상헌 포토그래퍼 그녀는 장미 한다발을 품에 안고 어느 때보다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평소 정정아의 강렬한 섹시미에 익숙했던 그녀의 팬들은 이번에 또 다른 매력을 발견했을 것이다. ⓒ이상헌 포토그래퍼

그녀는 따뜻하고 포근할 것 같은 물 속에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소화했다. 옆으로 눕거나 허공을 쳐다보는 등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취하는 편안한 자세를 그대로 화보에 담았다.

또한, 한다발의 장미를 품에 꼭 안은 정정아의 모습은 이번 화보에서 가녀린 선으로만 드러났던 그녀의 여성성을 극대화 시켰다. 평소 정정아의 강렬한 섹시미에 익숙했던 그녀의 팬들은 그녀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했을 것이다.

뜨거운 폭염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요즘, 모델 정정아의 화보는 더위에 지친 많은 팬들에게 편안한 '쉼'을 느끼게 해줬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김예랑 / 헤어스타일리스트 김민경)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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