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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드레스에 '순수'로 빛난 레이싱 모델 오종선


입력 2015.08.25 16:30 수정 2015.08.25 16:36        스팟뉴스팀

"레이싱 모델이 아닌 한 명의 여성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모델 오종선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모델 오종선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등이 파인 하얀색 드레스에도 그녀의 단아함을 감출 수 없었다. 노출 수위에 상관없이 그녀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모습을 그대로 연출할 줄 아는 프로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등이 파인 하얀색 드레스에도 그녀의 단아함을 감출 수 없었다. 노출 수위에 상관없이 그녀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모습을 그대로 연출할 줄 아는 프로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단아한 모습이 매력인 레이싱 모델 오종선의 화보가 공개됐다. 평소 훤칠한 키에 이국적인 외모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순수'를 어필했다.

오종선은 이번 화보 컨셉트에 대해 "자연미가 살아있는 화장을 통해 최대한 순수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화보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킷에서 돋보이는 노랑이나 빨강과 같은 강렬한 의상이 없어서 일까. 등이 확 파인 하얀색 드레스에도 그녀의 모습은 참하고 단아했다. 군살 하나 허용치 않은 그녀의 몸매는 감탄을 자아낼만 했다.

모델 오종선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모델 오종선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군살하나 허용치 않은 그녀의 바디라인은 보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군살하나 허용치 않은 그녀의 바디라인은 보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무심한 듯 빠져들 것만 같은 그녀의 깊은 눈망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그윽한 눈매에 한번 빠지고, 날렵한 콧날에 또 한번 감탄하게 된다. 모델 오종선은 바디 라인 뿐만 아니라 얼굴 라인도 명품이다.

기초 화장에 립만 가볍게 바른 그녀는 기타를 살짝 안아 감성적인 느낌을 더했고, 그녀의 몽환적인 눈빛은 가을밤 부드러운 재즈리듬을 연상시켰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채승훈 포토그래퍼는 "오종선은 처음 만날때부터 여신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실장과 함께 그녀를 순수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며 "단순히 레이싱 모델이 아닌 한 명의 여성으로서 그녀를 표현해 보았다"고 설명했다.

모델 오종선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모델 오종선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기타를 품에 안은 그녀의 모습은 가을밤 부드러운 재즈리듬을 연상케 한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기타를 품에 안은 그녀의 모습은 가을밤 부드러운 재즈리듬을 연상케 한다. (메이크업아티스트 김화진) ⓒ파이브시크릿 스튜디오 / 채승훈 포토그래퍼

오종선은 레이싱 모델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는 한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바디프렌드'의 카페 형식 콜라보 매장 'cafe de bodyfriend'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18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8월 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5라운드에 쉘 힐릭스팀 소속 레이싱 모델로 활약한 오종선은 오는 10월 17일 폐막전에도 설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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