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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이민아, 김원중과 인증샷 "모델은 모델이야"


입력 2015.08.05 00:08 수정 2015.08.05 00:35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민아, 김원중과 인증샷 "모델은 모델이야"

한일전 미드필더 이민아와 모델 김원중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이민아 인스타그램 한일전 미드필더 이민아와 모델 김원중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이민아 인스타그램

동아시안컵 한일전 승리로 여자축구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드필더 이민아와 모델 김원중의 인증샷도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이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날은 연예인 만나는 날이었나 봄. 모델은 모델이야"라는 짤막한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아는 길거리에서 모델 김원중과 함께 나란히 서있는 모습으로 한눈에 봐도 크게 차이나는 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아는 김원중 옆에서 모자를 쓴 채 청치마를 입고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모델 김원중은 훤칠한 키로 훈훈한 모델 포스를 내뿜고 있다.

한편,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일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윤덕여(5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주장 조소현과 전가을의 연속골로 2-1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차전 상대 중국을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기록, 10년 만의 정상 탈환 기대를 높였다. 한국은 이번 대회 최강 전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북한과 최종전을 치른다.

이민아는 중국전에 이어 한일전에도 선발 출전해 승리에 일조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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