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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랜드 세일' 오는 14일부터 조기 시행..."소비진작 도모"


입력 2015.08.04 16:59 수정 2015.08.04 17:00        스팟뉴스팀

올해 6번째 열리는 행사로 205개 업체와 2만여개 업소 참여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연말, 연초에 열리던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14일부터 조기 개최하기로 했다. 사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동대문 쇼핑 센터의 모습.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연말, 연초에 열리던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14일부터 조기 개최하기로 했다. 사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동대문 쇼핑 센터의 모습.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연말에 실시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조기에 확대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4일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진작을 위해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조기에 확대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당초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2일간 예정되어 있던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임시공휴일인 오는 14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해 6번째 열리는 이 쇼핑행사에 국내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면세점, 테마파크 등 205개 업체, 2만여개 업소가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1월 3일부터 2월 16일까지 총 45일간 전국에서 개최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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