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결혼 박초은 "수애 괴롭히는..정말 못돼보이더라"
개그맨 황제성(33)과 박초은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박초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초은은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황제성과 함께 합격했다. 원래 본명은 박성아였으나 개그맨이 된 이후 박초은으로 개명했다.
박초은은 MBC ′개그야′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후 지난 2012년 ′사랑했나봐′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도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화제 속에 종영한 SBS ′가면′에서 수애를 괴롭히는 영미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초은은 지난 6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SBS ′가면′ 출연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SBS 드라마 가면~! 실제론 수애언니 팬이지만.. 괴롭히는 역할. 정말 못돼보이더라는"고 적었다.
한편, 황제성과 박초은은 오는 9월 12일 서울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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