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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관 "군 시절, 채연 잠옷 차림에 잠 못자"


입력 2015.08.04 09:49 수정 2015.08.04 09:51        스팟뉴스팀
개그맨 한민관이 군대 시절 채연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화면 캡처 개그맨 한민관이 군대 시절 채연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화면 캡처

개그맨 한민관이 군대 시절 채연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채연, 이기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민관은 채연을 소개하며 "내가 병장 시절 때 채연이 데뷔했는데 채연이 등장만 하면 잠을 못 잤다. 뮤직 비디오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했다.

한민관은 이어 "채연이 실크로 된 잠옷 같은 옷을 입고 나온 적 있다. 미치겠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채연은 '어떤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느냐'는 한민관의 질문에 "한민관 씨만 아니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연은 "나보다 덩치 큰 사람을 좋아하는데 한민관 씨는 내가 보호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창렬은 "한민관 씨 계약 사항에 살 찌면 안 된다는 게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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