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와이프' 엄정화 노출, 최정문 못지않은 볼륨감

'미쓰 와이프' 엄정화가 최정문 못지않은 아찔한 볼륨몸매를 과시했다. ⓒ 싱글즈

'미쓰 와이프' 엄정화가 2일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눈물을 흘린 가운데 과거 화보도 새삼 화제다.

엄정화는 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준비한 아침 밥상을 보더니 감탄하며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저한테 딱 맞는 요리를 준비해 주셨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흘려 주위를 당황스럽게 했다.

엄정화는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이해를 구했고, 이영자도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는 듯 함께 눈물을 흘려 주위를 더욱 숙연하게 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패션 매거진 '싱글즈' 11월호 화보에서 가슴을 훤히 드러낸 과감한 의상 속에 농익은 섹시미를 한껏 뽐냈다.

엄정화는 화보 인터뷰에서 "인생 최고의 작품, 최고의 연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기대 된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13일 개봉예정인 영화 '미쓰 와이프'로 팬들을 만난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송승헌)과 애 둘 있는 아줌마로 한 달 동안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인생반전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