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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유출 영상…절친 박진영 분노의 입장은?


입력 2015.08.02 06:46 수정 2015.08.02 06:47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배용준 박수진 유출 영상 ⓒ 박진영SNS 배용준 박수진 유출 영상 ⓒ 박진영SNS

가수 박진영이 배용준과 박수진의 피로연 영상이 희화화되는 것에 대해 "벌칙을 시킨 장면이었다"며 유출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박진영은 지난달 31일 SNS에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어 희화되고 있습니다.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커녕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 영상은 피로연 마지막에 제가 축가로 불러주었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었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친한 친구들끼리만 있는 상황에서 장난치며 노는 사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되어 퍼지는 게 왜 별일 아닌 게 된 거죠? 정말 화가 나네요”고 글을 남겼다.

논란이 된 영상은 배용준과 박수진이 피로연 중 서로 안고 춤을 추는 장면.

춤을 추던 배용준이 박수진의 엉덩이를 스킨십 한 것과 관련 네티즌들이 이를 ‘나쁜손’이라며 희화화했다. 이에 ‘절친’ 박진영은 쏟아지는 악플(?)도 문제지만 영상 유출 자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열애 5개월 만에 지난달 27일 결혼식을 올린 뒤 경남 남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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