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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한해 블랙넛 판정 번복…팔로알토 격분


입력 2015.08.02 06:33 수정 2015.08.02 06:35        스팟뉴스팀

'쇼미더머니4' 한해 블랙넛 판정 번복…팔로알토 격분

'쇼미더머니4' 한해 블랙넛 판정 번복. Mnet 화면 캡처 '쇼미더머니4' 한해 블랙넛 판정 번복. Mnet 화면 캡처

'쇼미더머니4'에 출연 중인 위너의 송민호가 한해-블랙넛의 판정 번복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지코-팔로알토 팀과 버벌진트-산이 팀이 치열한 디스 랩 배틀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지코-팔로알토 팀의 송민호는 디스 랩 배틀을 준비하던 중 블랙넛이 판정 번복으로 재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한해와의 무대에서 탈락했던 블랙넛이 판정단 결정 번복으로 대신 합격하게 된 것.

그러자 한해를 경쟁자로 생각했던 송민호는 적지 않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팔로알토 역시 "물론 경쟁하는 거지만 서로에 대한 매너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는 것 같다"며 불쾌감을 표시했다.

송민호 역시 결정을 번복한 버벌진트와 산이를 향해 "정말 비도덕적인 인간성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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