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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한예진, 북한서 죽은 남동생 언급 “감옥에서 그만..”


입력 2015.08.01 17:49 수정 2015.08.01 18:19        스팟뉴스팀

남남북녀 한예진, 북한서 죽은 남동생 언급 “감옥에서 그만..”

남남북녀 한예진이 북한서 죽은 남동생을 언급했다.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남남북녀 한예진이 북한서 죽은 남동생을 언급했다.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이하 남남북녀2)’에서 이종수와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예진이 남동생의 죽음을 언급해 새삼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남남북녀’에서는 이종수와 한예진 커플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한예진은 남편 이종수에게 북한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한예진은 “아버지와 동생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며 “동생의 경우 감옥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 왔는데, 감옥에서의 고된 노역과 영양 부족으로 죽었다. 엄마가 최선을 다해서 살리려고 했는데, 결국 살리지 못했다. 당시 동생은 24살이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이종수가 동생을 맨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냐고 물었고, 한예진은 “죽음을 보지 못해 아직도 동생이 죽은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시즌2 방송에 돌입한 ‘남남북녀’에는 최윤이-김원준, 한예진-이종수, 정하교-강지섭 커플이 출연 중이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부터 TV조선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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