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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여성 보고 음란행위한 20대 대학생 붙잡혀


입력 2015.08.01 16:11 수정 2015.08.01 16:12        스팟뉴스팀

여성 보고 성욕 느껴 충동적으로 범행 저질러

자료사진 ⓒ데일리안 자료사진 ⓒ데일리안
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보고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A(22)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30분께 인천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안에서 20대 여성 승객 어깨 위에 음란행위를 했다.

A 씨는 버스기사 신고로 인근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대학생으로 밝혀진 A 씨는 스포츠강사 22세 여성을 보고 성욕을 느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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