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박수진, 배용준 언급에 애교 작렬 “아잉 몰라”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피로연 촬영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신부 박수진의 애교가 새삼 화제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 올리브TV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는 밀라노로 여행을 떠난 박수진과 리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지가 잠든 사이 홀로 수영장을 찾아 스파를 즐기는 박수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박수진에게 “같이 오고 싶은 사람 있냐”고 물었고, 이에 박수진은 환하게 웃음으로 답했다.
이내 제작진의 질문 의도를 알아차린 박수진은 신랑 배용준을 지칭한 듯 “있다”고 말하면서도 “몰라”라며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진은 배용준과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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