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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블랙넛 탈락 번복에 "라이머의 개"


입력 2015.08.01 15:02 수정 2015.08.01 15:04        스팟뉴스팀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탈락 번복에 디스랩을 선보였다. ⓒ 엠넷 쇼미더머니4 캡처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탈락 번복에 디스랩을 선보였다. ⓒ 엠넷 쇼미더머니4 캡처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탈락 번복에 디스랩을 선보였다.

지난 달 31일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블랙넛, 한해, 베이식, 마이크로닷은 'MY zone'으로 무대를 펼쳤고, 탈락자는 블랙넛이 됐다.

탈락 이유는 선글라스를 쓰고 눈을 감고 랩을 했기 때문. 하지만 블랙넛은 다시 등장했고 버벌진트와 산이는 "한해를 선택했지만 생각해 볼수록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것을 느꼈다. 다시 한 번 판단해보고 싶다"며 탈락을 번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블랙넛은 재대결을 하게 된 정황과 탈락 이유에 대한 분노를 디스랩으로 표현, "별 같잖은 이유로 날 떨어트리고 이제 와서 내게 다시 한 번 더 보자고? 안 해, 내가 다시 왜 껴? 너희의 정치판, 너흰 내가 선글라스를 썼든 두 눈을 감든 그딴 건 상관없었고 그냥 충실한 라이머의 개잖아. 브랜뉴의 한해 사랑, 한해가 박자 절고서도 간 게 누구 때문? 너희가 봐도 말이 안 되지 나의 탈락이? 내가 아쉬운 게 아니라 네가 욕 먹을까봐지?"라는 내용의 랩을 선보여 경악케 했다.

결국 한해는 스스로 떠날 의사를 밝혔고 "가사 실수를 했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정말 아쉽다. 이틀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압박감 두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4 블랙넛 불편한 랩을 어디까지 봐야하나", "논란 즐기는 쇼미더머니4", "블랙넛 탈락 번복 시청자가 우습나" 등 의견을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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