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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6도·서울31도...낮 폭염 이어 밤에는 열대야


입력 2015.08.01 11:27 수정 2015.08.01 11:32        스팟뉴스팀

중부비장에 간헐적 소나기 가능성

8월의 시작을 알린 1일에도 전국적인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중부지방에서는 간헐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 이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의 높은 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6도, 구미·안동·울산·정읍 등 35도, 서울 31도까지 오르는 등 28∼36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전망이어서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북부, 경북북부 내륙에는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간헐적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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