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블랙넛 거친 랩 “한해사랑 버벌진트·산이, 브랜뉴 라이머의 개”


입력 2015.08.01 05:21 수정 2015.08.01 05:39        데일리안 연예 = 이현 넷포터

블랙넛 거친 랩 “한해사랑 버벌진트·산이, 브랜뉴 라이머의 개”

블랙넛은 버벌진트와 산이를 향해 거친 랩을 퍼부었다. 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블랙넛은 버벌진트와 산이를 향해 거친 랩을 퍼부었다. 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심사위원 버벌진트와 산이가 탈락한 블랙넛을 다시 불렀다.

앞서 한해는 음원 미션에서 가사를 틀렸지만 버벌진트와 산이는 블랙넛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는 이유로 한해의 손을 들어줬다.

참가자들을 비롯한 다른 심사위원들은 버벌진트와 산이가 같은 브랜뉴 소속인 한해를 감싸 안은 것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에 버벌진트와 산이는 "다시 블랙넛과 한해에 대한 평가를 다시 했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블랙넛은 갑자기 할 말이 있다며 랩을 시작했다.

블랙넛은 "별 같잖은 이유로 날 떨어뜨리고 이제 와서 내게 다시 한 번 더 보자고. 안 해. 내가 다시 왜 껴. 너희의 정치판"이라며 "그냥 브랜뉴 라이머의 개다. 내가 아쉬운 게 아니라 욕먹을까 두려운 거지. 잘봤어. 브랜뉴의 한해사랑"이라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브랜뉴뮤직은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레이블이다. 버벌진트, 산이, 팬텀, 범키, 한해 등이 소속돼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해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현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현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