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수현 신작 상대역 서은아 누구?…'짓' 전라노출녀


입력 2015.07.30 17:55 수정 2015.07.30 17:57        김명신 기자
배우 김수현이 차기작 '리얼'의 상대 파트너로 신예 서은아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작 '짓'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영화 짓 스틸 배우 김수현이 차기작 '리얼'의 상대 파트너로 신예 서은아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작 '짓'에 대한 관심이 높다. ⓒ 영화 짓 스틸

배우 김수현이 차기작 '리얼'의 상대 파트너로 신예 서은아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작 '짓'에 대한 관심이 높다.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서스펜스 멜로 '짓'에서 '주희'(김희정)의 어린 제자 '연미'역의 서은아의 파격적인 연기가 이목을 끈 바 있다.

'짓'은 여교수 주희, 그녀의 어린 제자 연미, 그리고 연미와 바람난 주희의 남편 동혁(서태화),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충격적인 서스펜스 멜로다.

주희의 어린 제자이자 그녀의 남편과 바람난 '연미' 역에 발탁된 신예 서은아는 다수의 단편영화 주인공을 거쳐 2012년 개봉한 미스터리 성장드라마 'U.F.O'를 통해 실종된 여고생 역할을 맡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주연작 '짓'에서 서은아가 열연한 ‘연미’는 여교수 ‘주희’의 어린 제자이자, 그녀의 남편과 바람난 여대생으로, 사랑이라는 욕망과 집착으로 자신을 파국으로 끌고 가는 미스터리한 여인이다.

그녀는 ‘연미’역을 맡기 위해 무려 3번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주연에 발탁됐다.

그 동안 다수의 단편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다진 서은아는 연기를 향한 무서운 집념과 신인답지 않은 유연한 연기력으로 극 중 수위 높은 노출씬을 당당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욕망으로 변해가는 ‘연미’의 밀도 높은 감정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제2의 김고은으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네티즌들은 "서은아? 누구...", "서은아 연기 파격적이던데", "높은 수위 찾더니..."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