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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설 부인하던' 홍수아 "판빙빙 닮은꼴? 감사"


입력 2015.07.29 19:19 수정 2015.07.29 19:20        김명신 기자
배우 홍수아가 판빙빙 닮은꼴에 대해 속내를 전했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홍수아가 판빙빙 닮은꼴에 대해 속내를 전했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홍수아가 판빙빙 닮은꼴에 대해 속내를 전했다.

29일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원령'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홍수아는 "판빙빙과 닮았다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령'에서 의문의 죽음을 파헤쳐가는 설련을 연기한 홍수아는 "첫 중국 영화인데 중국어를 전혀 못 할 때 촬영해서 어려움이 많았다. 스태프, 배우분들이 많이 배려해줘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령'은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휴게소에 모인 일곱 남녀가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죽음을 다룬 공포 영화다.

앞서 지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해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선 가운데 또 다시 성형설이 불거지며 판빙빙 닮은꼴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성형설에 대해 "화장과 포토샵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홍수아는 2013년 KBS1 '대왕의 꿈' 이후 중국 활동에 매진했다. 중국에서 영화 '원령', 드라마 '억만계승인', '온주량가인'등에 출연했다. 다음 달 영화 '엘리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원령 홍수아 몰라볼 뻔", "원령 홍수아 그 홍수아?", "원령 홍수아 기대된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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