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체중 줄고 급격한 노화 '건강 적신호?'
할리우드 '꽃중년 액션스타' 리암 니슨(63)이 급격히 노화된 모습으로 포착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리암 니슨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 시내에 초췌한 모습으로 등장해 포착됐다. 이전보다 눈에 띄게 수척해진 얼굴, 축 늘어진 볼과 주름 등은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
또 티셔츠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은 할리우드를 주름잡는 영화배우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때문에 리암 니슨의 모습을 본 팬들은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갑작스런 지병으로 인해 체중이 빠지고 급격한 노화가 진행되는 건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한편, 리암 니슨은 올해에만 '테이큰3' '19곰테드2' 등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내년에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사일런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 과연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팬들 앞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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