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샤이아 라보프, 여친 미아 고스에 폭언 "죽일지도 몰라"


입력 2015.07.29 08:41 수정 2015.07.29 08:42        이한철 기자
샤이아 라보프가 폭언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샤이아 라보프가 폭언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배우 미아 고스를 향해 살해 협박을 하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샤이아 라보프는 격앙된 표정으로 "여자친구를 죽일지도 모른다"고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가 논란이 확산됐다. 영상 속 샤이아 라보프는 독일의 길거리에서 미아 고스와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택시에 탄 샤이아 라보프는 "내가 계속 여기 있다간 여자친구를 죽일지도 모른다"며 좀처럼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현재 영상은 삭제됐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영화 '님포매니악'을 통해 호흡을 맞췄으며 2012년 연인 과계로 발전해 3년째 열애 중이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