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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짜다? 이렇게 하세유"


입력 2015.07.29 07:44 수정 2015.07.29 07:45        부수정 기자
'집밥 백선생' 백선생 백종원이 만능간장에 A/S/(애프터 서비스)에 나섰다.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 백선생 백종원이 만능간장에 A/S/(애프터 서비스)에 나섰다.tvN '집밥 백선생' 화면 캡처

'집밥 백선생' 백선생 백종원이 만능간장에 A/S/(애프터 서비스)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4화에서 소개됐던 만능간장 AS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만능간장이 몸서리치게 짜다는 반응이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며 "혹시 간장의 문제일까 해서 시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 간장 10개를 넣고 다 테스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었는데 별 차이는 없었다. 짠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었을 것 같다"고 했다

백종원은 또 "만능간장에 소고기나 돼지고기 모두 사용해도 된다. 이어 지방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취향대로 넣어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만능간장이 짤 경우, 진짜 짠 걸 싫어하거나 간장을 잘 못 선택한 거다. 국간장, 조선간장은 쓰면 안 되고 진간장, 양조간장을 써야 한다. 집에서 보내주는 재래식 간장을 쓰면 몸서리치게 짜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냉장 보관했을 때 가능한 15일에서 한 달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일주일쯤 됐을 때 살짝 끓이고, 끓인 다음 바로 넣지 말고 식은 다음 다른 용기에 넣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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