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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샤이니 키 극찬 '상상초월 요리'


입력 2015.07.28 10:00 수정 2015.07.28 10:02        부수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게스트를 위한 맞춤 요리를 선보였다.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게스트를 위한 맞춤 요리를 선보였다.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다이어트 중인 샤이니 키도 감탄한 맛이었다.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게스트를 위한 맞춤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샤이니 키가 출연해 두 번째 '상상 이상의 고열량 요리'를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키는 "다이어트를 위해 반년째 탄수화물을 먹고 있지 않다. 저열량 요리만 먹는다. 운동을 싫어하기 때문에 맛있는 샐러드로 타협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키는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으니 고열량 음식을 제대로 먹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석천과 샘킴 셰프는 소시지, 베이컨, 새우 등을 재료로 선택해 고열량 요리를 선보였다. 샘킴 셰프는 다진 소시지와 새우을 볶은 후 튀긴 양파로 감아 만든 요리 '소시지 달콤하시지'를 선보였다.

샘킴 셰프는 또 버터와 밀가루, 우유로 만든 베샤멜 소스에 다진 베이컨을 넣은 후 곁들여 요리를 완성했다.

홍석천 셰프는 소시지와 새우, 장아찌를 다진 후 마요네즈로 버무려 속을 만든 '키스 버거'를 만들었다. 홍석천 셰프는 빵이 아닌 소고기 안심과 닭가슴살을 구워 햄버거의 번으로 활용해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내놨다.

샘킴 셰프의 요리를 맛본 키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말이 안 나온다"며 "고열량이지만 양파와 파 덕분에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며 극찬했다.

홍석천 셰프의 '키스 버거'에 대해선 "다이어트 때문에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오장육부가 요동치는 기분"이라고 미소 지었다.

두 요리 사이에서 고민하던 키는 결국 홍석천 셰프를 선택했다. 키는 "재료의 조화가 완벽에 가깝다. 상상 이상의 맛이었다"고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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