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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노홍철 복귀? 노홍철이 더 잘 알아"


입력 2015.07.28 06:18 수정 2015.07.28 06:20        이한철 기자
김태호 PD가 노홍철의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 MBC 김태호 PD가 노홍철의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 MBC

MBC 김태호 PD가 노홍철이 FNC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것과 관련 "'무한도전' 복귀와는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태호 PD는 2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홍철과 자주 연락하고 있지만, 서로 '무한도전' 복귀와 관련해 논의한 적은 없다. '무한도전' 하차와 복귀 문제는 멤버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노홍철이 더 잘 안다"고 말했다.

앞서 노홍철은 유재석에 이어 FNC에 새 둥지를 텄다. 음주운전 파문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지 8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노홍철이 유재석과 소속사의 지원 아래 '무한도전' 복귀를 타진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노홍철이 복귀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FNC 측은 "노홍철 복귀는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계획을 세울 것"이라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했다.

한편 FNC는 유재석과 노홍철 외에도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을 보유해 '예능왕국'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또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엔플라잉 등 뮤지션과 배우 이다해, 이동건, 박광현, 조재윤, 정우, 성혁, 윤진서, 김민서, 정해인 등이 소속돼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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