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축가는? 일본반응 화제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일본반응
가수 양파가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27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에서 양파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양파 외에 박진영, 더원, 신용재 등도 축가에 참여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교제 사실을 알린 후 5개월 만인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이 열린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현장엔 국내외 취재진이 몰렸다.
일본 팬들 100여 명도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배용준은 팬들을 위한 식사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용준은 결혼식 당일 SNS를 통해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에 대한 일본 반응도 화제다.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사진을 게재했다. 일본 주요 일간지도 결혼 사진과 함께 일본 팬들의 인터뷰를 실어 배용준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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