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퀸' 레이싱 모델 김다온, "섹시의 틀 깼더니 가슴이..."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미의 파격적인 '가슴 라인'
레이싱 모델 김다온이 작정하고 찍은 '인생 화보'가 나왔다. 이보다 더 풍만하고 더 농염할 수 없다. 외모는 말할 것도 없다. 그녀는 201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경남 미다.
그녀는 이번 화보에서 파격을 '파괴'했다. 그녀는 가슴을 거의 드러낸 섹시를 선보였다. 어정쩡하게 비치거나 실루엣이 보이는 섹시의 틀을 깼다. 두 손을 펴도 가려지지 않을 것 같은 풍만한 가슴은 그대로 노출됐다.
그녀의 홀터넥 원피스는 간신히 그녀의 매력을 지탱하고 있었지만 결코 무너지는 법은 없었다. 강렬한 그녀의 눈빛과 날 선 그녀의 콧대만큼 당당함을 품은 볼륨감 넘치는 가슴은 그녀의 자부심이었다.
"어쩌면 이렇게 이기적일 수 있을까" 그녀의 이번 화보는 남녀 불문하고 이런 탄성을 쏟아내게 한다. 가녀린 팔과 다리와 환상적인 라인, 누구도 흉내낼 수 없을 것 같은 농염한 포즈에 그녀의 야릇한 향기가 모니터를 뚫는다.
9등신 볼륨 몸매에 감춰진 눈빛을 강조하고 싶은걸까? 모델 김다온은 고양이 같은 요염한 눈빛과 포즈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타오르는 뜨거운 태양처럼 독자들의 가슴에 불을 붙였던 포즈로 시작했던 화보의 마지막 컷은 역시 아련하다.
화보 작업을 같이 했던 채승훈 포토그래퍼는 "비율깡패에 미스코리아에 걸맞는 우아함 그리고 귀여움이 공존한다. 그래서 어떤 컨셉을 시켜도 김다온 만의 느낌으로 재해석 된다"라며 화보 작업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어떤 공포영화보다 짜릿했던 김다온의 화보로 아마 많은 남성들의 여름 밤이 조금은 시원해지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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