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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종편 예능으로 복귀하려다 불발…왜?


입력 2015.07.08 07:50 수정 2015.07.08 07:52        스팟뉴스팀
'막장의 귀재' 임성한 작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의 작가로 방송에 복귀하려다 불발에 그쳤다.ⓒMBC '막장의 귀재' 임성한 작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의 작가로 방송에 복귀하려다 불발에 그쳤다.ⓒMBC

'막장의 귀재' 임성한 작가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의 작가로 방송에 복귀하려다 불발에 그쳤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 작가는 최근 명사들이 출연하는 새 토크쇼 제작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 첫 녹화를 진행했으나 제작진 논의 끝에 제작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TV조선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 협의를 논의했지만 결국 방송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임 작가는 지난 4월 자신이 집필한 MBC '압구정 백야'에 대한 '막장' 비판이 커지자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명성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임 작가는 '압구정 백야'를 비롯해 '보고 또 보고' '온달 왕자들'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보석 비빔밥' '오로라 공주' 등을 집필했다. 해당 작품들은 방영 때 마다 막장 드라마 비판에 시달려왔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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