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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앨런앤코 미디어 콘퍼런스' 참석차 출국


입력 2015.07.07 18:22 수정 2015.07.08 09:40        이홍석 기자

8일부터 열리는 행사에서 글로벌 IT 거물들과 만남 가질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데일리안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데일리안DB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도 '앨런앤코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7일 삼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리는 '앨런앤코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곧 출국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출국, 미국 뉴저지 소재 북미법인을 돌아보고 지난달 30일 귀국한지 일주일 만에 다시 미국을 방문한다.

이 부회장은 이 행사에 약 10년 전부터 거의 매년 참석해 왔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8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행사 전 기간에 걸쳐 있지는 않고 일부 기간에만 체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앨런앤코 미디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미디어·IT 업계의 최고경영자(CEO)급이 초청받아 참가하는 행사로 행사 장소 이름을 따 선밸리 콘퍼런스로도 불린다.

올해 행사에도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이 콘퍼런스에서 팀 쿡과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글로벌 IT 업계 거물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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