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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딸이 연인?'…영화 '내 남자' 19금 파격


입력 2015.07.07 07:02 수정 2015.07.07 10:00        김명신 기자
파격 멜로 ‘내 남자’의 섹슈얼한 분위기가 가득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 내남자 포스터 파격 멜로 ‘내 남자’의 섹슈얼한 분위기가 가득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 내남자 포스터

파격 멜로 ‘내 남자’의 파격 포스터가 화제다.

영화 ‘내 남자’가 16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는 고아가 된 소녀와 그녀의 가족이 된 남자, 그들의 세상 가장 위험하고 처절한 사랑을 그린 파격 멜로다.

이번에 공개한 ‘내 남자’ 메인 포스터에서는 퇴폐적인 눈빛의 아사노 타다노부와 도발적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니카이도 후미의 모습이 야릇한 분위기를 연추르 부녀 관계 이상의 미묘한 기류가 예고돼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 쓰나미로 가족이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은 소녀 ‘하나’ 역은 ‘두더지’로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제6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상을 수상한 신예 니카이도 후미가 맡았다.

‘하나’를 입양한 양아버지 ‘준고’ 역에는 일본의 대표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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