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결별' 정은우 과거발언 "미래를 모르는데..."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은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tvN 택시 캡처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은우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정은우는 박한별과 러브스토리를 언급, "악플이 늘었다"며 "미래를 모르는데 파파라치를 통해 열애사실이 알려져 더 조심스럽다. 연기자로서 객관적인 평가보다 박한별이나 사적인 것에 대해 포커스가 집중될까 걱정된다. 여자 입장에서 상처가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악의 악플은 파파라치에서 내가 비니를 썼는데 어떤 분이 ‘뜨려고 발악을 하는구나’라고 했다. 난 꼭 마스크를 써야 하나 생각했다. 내가 그 분의 남자이기에 부러워 그런가 보다 생각한다. 악플에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은우와 박한별은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정은우가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촬영 스케줄로 바쁜 가운데 박한별과 만남의 시간이 줄어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는 것.

이들은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한별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애인있어요’로 복귀한다.

네티즌들은 "정은우 박한별 결별 안타깝네", "정은우 박한별 결별", "정은우 박한별 결별이라니..." 등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