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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미 켈리블루북 '최우수 브랜드' 3년 연속 선정


입력 2015.07.06 23:08 수정 2015.07.06 23:08        윤정선 기자

제품 품질과 기술력으로 고객 충성도 이끌어

혼다 기업이미지(CI) 혼다 기업이미지(CI)

혼다가 3년 연속 켈리블루북의 '최우수 브랜드'로 꼽혔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혼다 브랜드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의 '2015 최우수 브랜드(Best Overall Brands)'와 '2015 최고 가치 브랜드(Best Value Brands)'에 동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혼다는 3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혼다는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고객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켈리블루북은 미국 소비자의 신차 구매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평가기관이다. '켈리블루북 브랜드이미지 어워드'(2015 Kelly Blue Book Brand Image Awards)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구체적으로 1만2000명 이상의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켈리블루북 마켓 인텔리전스 브랜드 워치(Kelly Blue Book Market Intelligence’s Brand Watch)' 조사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특성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매년 시상한다.

이번 브랜드이미지 어워드에서 혼다는 뛰어난 제품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 타 브랜드보다 더 높은 고객 충성도를 이끌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제품의 가치에 대한 명성과 고객의 높은 신뢰도를 반영해 최고의 잔존가치를 기록해 최고 가치 브랜드로도 동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혼다는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최고 가치 브랜드상을 총 4회 수상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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