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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전날 대비 증가 '0'...정부, 손실보상금 지원


입력 2015.07.06 11:01 수정 2015.07.06 11:05        스팟뉴스팀

6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 186명, 정부 21개소 병원 긴급 손실보상금 지원

6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186명, 사망자는 33명이다. 한편, 정부는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병원 21곳에 손실보상금 160억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정은경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이 브리핑하는 모습ⓒ연합뉴스 6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186명, 사망자는 33명이다. 한편, 정부는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병원 21곳에 손실보상금 160억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사진은 정은경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이 브리핑하는 모습ⓒ연합뉴스

지난밤 메르스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6일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186명 사망자는 33명 퇴원자는 1명 늘어 117명이 됐다.

신규 퇴원자는 30번 확진자(남,60세)다. 이 환자는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나아져 두 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일 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 손실보상금 160억원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병원은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집중관리병원 및 메르스 치료, 노출자진료병원 21곳이다.

집중관리병원으로는 건국대 병원, 강동경희대병원, 평택굿모닝병원 등 총 11개소이며 치료 진료 병원으로는 국립중앙의료원, 동국대경주병원 등 총 10개소다.

또한 정부는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기관은 추경예산으로 1000억원을 추가 편성해 지급할 예정이다.

정부관계자는 "이번 손실보상금이 그동안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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