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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보아 성형전후 반전 "예의는 지켰다"


입력 2015.07.06 10:18 수정 2015.07.06 10:18        김명신 기자
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의 성형 전 모습이 새삼 화제다. 방송캡처 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의 성형 전 모습이 새삼 화제다. 방송캡처

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의 성형 전 모습이 새삼 화제다.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김보아가 5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으로 출연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경합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숨은 실력자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가운데 2012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성형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모습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당시 김보아는 “데뷔 후 수많은 성형 의혹에 시달렸다. 물론 하나도 안 하진 않았다”며 “살도 많이 뺐지만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개된 김보아의 졸업사진에서는 지금과 사뭇 다른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에서는 4, 5, 6대 복면가왕을 차지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84대 15로 승리했다.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김보아는 모두가 놀랄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보아는 “너무 좋다. 올해 서른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 멋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나왔다”면서 “완전 좋다. 세곡을 다 불렀다는 게 최고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 들려드릴 수 있게 돼서 완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죽을 때까지 노래할 거다. 힘이 남아있는 한 하고 싶다. 할 줄 아는 건 노래밖에 없다. 잊히지 않는 노래하는 김보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낭만자객 클레오파트라 긴장했겠어", "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였다니", "복면가왕 낭만자객 김보아 성형도 쿨하게 인정했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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