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모친, 6일 발인…고 김무생 곁에서 영면
배우 김주혁의 모친인 고(故) 김의숙 여사의 발인이 6일 진행됐다.
지난 4일 지병으로 별세한 김의숙 여사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5시 서울 송파구 풍남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으며, 장지는 남편인 고 김무생과 같은 충남대산 선영이다.
앞서 김주혁이 출연 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5일 방송에서 고인의 생전 모습을 기리며 김주혁을 위로했다.
이날 방송에선 “서둘러 또 다른 친구의 시골집으로 떠납니다”는 자막이 나온 뒤 김주혁의 부모님인 고 김무생과 김의숙 여사의 사진이 등장했다. 이어 “두 아들을 사랑으로 길러내신 주혁 어머니 김의숙 여사를 기억하며(1947-2015)”라는 자막을 통해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김주혁의 아버지인 김무생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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