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복면가왕' 우체통 린 "결혼 후 슬럼프 빠져"…왜?


입력 2015.07.05 18:12 수정 2015.07.05 18:13        스팟뉴스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소녀감성 우체통의 정체는 가수 린이었다. 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소녀감성 우체통의 정체는 가수 린이었다. MBC '일밤-복면가왕' 화면 캡처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소녀감성 우체통 정체는 가수 린이었다.

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소녀감성 우체통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감성 우체통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임정희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를 불렀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승리했고, 복면을 벗은 소녀감성 우체통은 가수 린이었다.

린은 '복면가왕' 출연 계기에 대해 "출연하고 싶었다. 복면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 원하는 목표까지 가서 기쁘다"고 했다.

린은 이어 "결혼을 하고 첫 방송 출연이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약간 슬럼프였다. 노래하기도 지쳤다. 뭔가 내려놓고 즐기는 마음으로 했다. 특별한 꿈은 없고, 동시대 사람들과 같이 나이 들어가면서 성장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